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피닉스(스타크래프트 시리즈)/협동전 임무 (문단 편집) === 장점 === * '''저레벨에서의 강력함''' 피닉스의 강함은 프로토스 특유의 데스볼을 다른 프로토스 사령관보다 빠른 타이밍에 굴릴 수 있다는 것에서 나오기 때문에 저레벨, 심지어 기본 20%할인 특성만 적용되는 1레벨 상태에서도 시간이 조금 더 걸리고 영웅 유닛이 부족하다 뿐이지 높은 레벨과 거의 동급의 병력을 운용할 수 있다. 많은 사령관이 레벨에 따라 특성이 해금되면서 할만해지거나[* 특히 [[카락스/협동전 임무|카락스]]는 '''11레벨 이전에는 잉여'''이다. 물론 위신이 명명백백한 기사면 이야기가 다르겠지만.] 심하면 만렙 달기 전에는 고난의 연속인 경우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분명한 장점. *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닛 비용과 구조물 비용을 통한 인프라 구축 용이성''' 1레벨 특성 가변 배치로 유닛 비용이 20% 저렴하고 10레벨 특성 운영 효율로 생산 및 테크 건물의 광물 비용이 50%만큼, 가스 비용이 100%만큼 감소하면서 인프라를 늘리는 데 부담이 없고 빠르게 물량을 폭발시킬 수 있다. 마스터 레벨을 달성 후 마스터 힘3의 추가 보급품 레벨을 어느 정도 투자하고 초반 자원 최적화를 잘 해준다면 다른 프로토스가 첫 수정탑 짓고 관문 올릴 때 피닉스는 수정탑 완성 직후 관문 + 인공제어소 + 로공 or 우관을 한꺼번에 올릴 수 있다. 또한 적 진영의 조합을 잘못 파악했거나 갑자기 조합이 바뀌어도 테크를 손쉽게 바꿀 수 있다. 물론 본질적으로 유닛 가격이 비싼 프로토스다 보니 소모전은 어림도 없긴 하지만 다른 프로토스보다는 소모전 관련 상황이 낫다. * '''요구 테크트리 무시''' 레벨 10을 달성하면 '''초반부터 로봇공학 시설+로봇공학 지원소/우주관문+함대 신호소를 동시에 올려서 최종 테크 유닛을 뽑아낼 수 있다'''. 고테크 유닛의 비중이 높은 프로토스 사령관에게 초반부터 고테크 유닛들을 양산할 수 있다는 점은 분명한 장점으로 위의 저렴한 유닛 비용과 합쳐져서 고테크 유닛 위주의 조합을 꾸리기 좋다. 일례로 같은 우주모함을 굴리는 카락스는 정말 작정하고 초반 방어를 아둔의 창으로만 해결하면서 자원을 쥐어짜내야 하지만 피닉스는 초반에 공세 방어 병력 정도는 생산하면서 우주모함 생산 라인을 가동해도 여유롭게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 * '''값싸고 위력적인 데스볼''' 유닛들이 래더급 스펙이라 묻히는 감이 있는 사실이지만 피닉스의 데스볼도 모든 사령관 중 최상위권에 들어간다. 썩어도 프로토스라고 기본적으로 화력과 맷집은 알아주는 기본 프로토스 유닛들과 거기에 +@ 효과를 내는 용사들의 존재 때문에 다른 데스볼 사령관들 못지 않은 위력을 과시한다. 거기다 상향된 보호장의 존재 때문에 유닛들의 체력은 눈에 보이는 수치보다 더 높은 수준이고 피닉스의 전투 지원으로 그 체감은 더 큰 편. 20% 싼 가격 덕분에 유닛들이 전장에서 쓰러져도 바로바로 보충할 수 있는 것은 덤이다. 실제 스펙보다 높은 위력을 내는 강력한 유닛들을 레이너처럼 광물 수급 능력이 없어도 재깍재깍 전장에 충원할 수 있어서 데스볼이 손쉽게 부서지지 않는 것도 크다. 위신 특성의 추가로 값싼 데스볼이 피닉스만의 장점은 아니게 되었지만, 특유의 테크 무시는 여전해서 차별화가 된다. 실제로 유닛 강화 돌연변이의 끝판왕인 [[복수자(돌연변이원)|복수자]]나 [[좀 죽어!]]도 데스볼이 무너지지만 않으면 용사와 보호장의 캐리로 박살내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렇게 유닛 강화형 돌연변이가 두 세개 이상 붙은 것을 그냥 데스볼의 힘으로 부딪혀서 박살낼 수 있는 사령관은 오직 생체물질 잘 먹은 아바투르, 데스볼 다 갖춘 카락스, 용사를 다 모은 피닉스 뿐이다. * '''피닉스의 가변 배치를 통한 상황의 유동적인 대처''' 피닉스는 다른 타 사령관들과는 다르게 영웅의 폼이 3가지나 있다. 물론 전장에 한개씩만 소환하는 방식이고, 가장 중요한 에너지/체력 재생은 오프라인 상태에서만 회복되지만, 각각의 폼의 역할이 차별화 되어있고, 소환시 시야가 밝혀진 곳이라면 그 자리에 즉각 배치할 수 있어서, 그에 따라 어느 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다. 또한, 지속적인 상향으로 인해서 이제 법무관 피닉스는 탱킹 능력이 올라감에 따라 칼달리스와 더불어 적의 피해를 최대한 흡수하면서 벼락 돌진과 소용돌이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용기병 피닉스는 기본 에너지 재생률 상향에 힘을 입어 문제였던 가장 극심한 에너지 소모율이 많이 해결되어, 보다 더 자주 무기 과충전을 쓸 수 있게 되었고, 중재자 피닉스도 스킬을 더 적극적으로 쓸 수 있으며 중재자 모드에 자체적인 탐지기 기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은폐 유닛 대처 능력도 준수한 편. * '''강력한 용사 유닛''' 용사는 총 6명에 한 종의 유닛당 한 기씩밖에 보유할 수 없지만 용사 자체의 스펙이 좋다. 기본적으로 맷집은 기반 유닛의 2배이며 공격력도 1.5배 전후쯤 되고, 여기에 용사 각각의 특수능력까지 더해져 높은 전투력을 보인다. 게다가 용사는 한 번 AI를 다운로드하기만 하면 그 뒤에는 별도의 생산비용 없이 기반 유닛만 있으면 죽어도 계속 부활하여 용사 유지도 쉽다. 또한 11레벨 특성 보복 프로토콜로 교전 중 손실이 발생하면 그만큼 용사가 더 강해지고, 15레벨 특성 전술 데이터망으로 일정 수의 기반 유닛을 유지하면 각 용사의 특수 능력이 강화된다. * '''모든 적 공세에 대처가능''' 이론상으로 피닉스는 모든 적 조합에 대해 유연히 대처가 가능하다. 군단병은 광전사 계열답게 적 진영에 돌격해서 적 공세의 공격을 흡수하고, 높은 공격력으로 적을 격퇴한다. 사도는 딜탱 수행과 동시에 지상, 공중 경장갑 유닛들을 빠르게 갈아버리며 보전기는 보호장으로 피닉스의 부족한 유지력을 굉장히 많이 끌어올려서 아군을 보호하고, 불멸자는 래더 중장갑 킬러라는 명성답게 지상 중장갑 유닛들을 압도적으로 폐차시킨다. 거신은 지상 유닛들을 광역으로 지워버리고, 분열기는 지상전에서 정화폭발로 아군의 교전없이 원거리에서 적을 섬멸할 수 있다. 정찰기는 적 공중 중장갑 유닛들에게 우위를 점하고 지상 경장갑 추가대미지는 사도와 같이 있으면 시너지가 매우 크게 생긴다. 우주모함은 성능 자체만으로 우수한 유닛이고, 다재다능해서 어디에 써도 조합에 잘 섞인다. * '''강력한 군중 제어 능력''' 사이브로스 중재자의 정지장은 혼종조차 얄짤없이 묶어두는 건 물론 전순의 야마토 포, 혼종 파멸자의 플라즈마 폭발 등의 선딜레이 때 쓰면 '''능력이 취소'''되는 사기성을 보여주고 전쟁인도자의 슬로우는 이속만이 아니라 공속까지 깎아 적의 dps를 크게 낮추고 탈다린의 중력 우물은 광역기로 쓸어버리기 쉽게 만들어준다. 대공은 모조의 평타 스턴과 광역 스턴 스킬로 강력한 유닛들을 마비시켜 상대하기 쉽게 만들어준다. 이러한 군중 제어 능력을 통해 적의 화력을 낮추거나 고화력 병력만 정지장으로 묶어두고 전열을 먼저 쓸어버리는 등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 '''최상위권의 기동력''' 사이브로스 중재자의 대규모 소환은 쿨타임 없이[* 아주 먼 거리로 다시 보내야 한다면 실질적인 쿨타임은 30초이긴 하나 다른 순간 수송 스킬에 비하면 훨씬 짧은 쿨타임이다. 1위신이라면 20+@초의, 더 짧은 쿨타임을 가지게 된다.] 범위 내 아군을 모두 자신의 위치로 옮길 수 있는데 피닉스 특성상 시야만 확보되어 있다면 전장 어디라도 전투복 배치가 가능하기에 원하는 곳에 중재자 폼을 소환하고 대규모 소환을 사용하면 케리건 부럽지 않은 엄청난 기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 타 사령관들은 주 병력의 기동성이 그냥 진성 뚜벅이거나[* 레이너, 아르타니스, 카락스, 데하카], 기동성은 어느정도 있지만 제한시간이 있거나 마나나 극심한 자원소모로, 혹은 가능한 유닛이 한정되어 마구잡이로 쓰지 못하는 사령관[* 아바투르, 알라라크, 노바, 보라준], 2위신을 제외하면 쿨타임이 가장 길고 광물 200을 먹는 노바까지 고려하면 어마어마하게 짧은 수준이다. 물론 피닉스도 단점이 없는건 아닌데 이 기동력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이브로스 중재자의 이용에 제한이 따른다는 것. 중재자의 능력은 하나하나가 엄청난데 정지장은 적 공세의 각개격파를 가능하게 해 주는데다 은폐장은 탐지기만 처리한다면 일방적으로 적을 두들겨 팰 수 있다. 그러나 각각 스킬을 자주 쓰는 건 아니고 때에 맞춰서 쓰기 때문에, 폼 체인지로 오프라인에서 에너지를 채우고 상황에 맞게 전장에 중재자로 전환해서 병력을 소환하면 그만이라 그렇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 '''강력한 초중반 타이밍''' 사실 4.2패치로 대폭 버프되기 전에도 피닉스의 초중반 강력함은 피닉스 최고의 장점이었다. 영웅 참전형 사령관들이 특히나 초반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데 피닉스는 특유의 용사 시스템 덕분에 초반에 사실상 영웅이 2~3명이 참전하는 셈이나 다름없는 수준인데다가 중심 영웅인 피닉스는 가변배치를 통해 시야 내라면 어느쪽에서 오는 공세든 대처할 수 있으며 인프라 구축에 가스가 들지 않고, 테크트리를 무시하고, 거기에 스팩과 특수능력이 강력한 영웅유닛까지 있으니 피닉스의 초중반이 약할래야 약할 수가 없는것이다. 단지 업그레이드에 자원이 많이 들고, 패널 스킬이 없는데다 병력 스팩이 낮아서 후반 힘싸움에서 손실을 많이 입는 것 때문에 후반부에 힘이 심각하게 많이 떨어졌던 것이 약체인 이유였다. 하지만 각종 버프로 초중반의 강력함을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면 그 힘을 후반까지 고스란히 발휘할 수 있게 되면서 이제는 유통기한형 사령관이 아닌 스노우볼링형 사령관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 '''다양한 병력 조합이 가능''' 사용 가능한 병력 폭이 넓다는 것은 매 판마다 새로운 병력 전술을 쓸 수 있다는 점이고, 자연스럽게 해당 사령관이 질리게 될 일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 각자의 컨셉에 충실한 나머지 버리게 된 유닛들이 많은 협동전에서 이는 분명한 강점이며, 피닉스만큼이나 병력의 폭이 넓은 사령관은 기껏해야 레이너와 아르타니스, 타이커스뿐이다. 피닉스가 본격적으로 강해지기 이전인 4.0 이전에는 '''땡우주모함 빼곤 안정적으로 굴릴만한 것이 없다'''는 여론이 강해서 땡우모가 가장 정석에 가까웠고 이 때문에 질리는 유저들이 많았다. 하지만 4.2 기준으로는 병력 하나하나가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착실히 수행하기 때문에 원하는 병력을 상황에 맞춰서 유동적으로 투입할 수 있다. 예전엔 나사 빠진 성능 때문에 부각되지 않았지만 성능이 향상되니 다시금 수면 위로 떠오른 장점인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